<앵커>
변호사가 소송 의뢰를 받고 찾아간 사람들에게 감금돼 수천만원을 빼앗기고 풀려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소송 의뢰를 받고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 찾아간 변호사 42살 김모씨는 30대 여성 등 3명에게 감금돼 2시간 동안 금품 요구에 시달렸습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 김씨에게 이혼소송을 의뢰한다며 여관 4층 객실로 유인했습니다.
김씨의 가족들이 9천 3백만원을 은행 계좌로 이체시킨 뒤에 용의자들은 도주했습니다.
[여관 종업원 : 묶여있는 상태에서 0번 누르면 바로 연결되니까 제가 바로 올라가서 풀어드렸죠.]
경찰은 객실에 있던 약 봉지에서 나온 지문과 은행 CCTV에 찍힌 얼굴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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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0일) 11시 반쯤, 수원 매탄동의 한 찜질방 천장에서 가로세로 1미터 크기의 돌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이모씨/피해자 : 갑자기 쿵 하고 제가 봤을 때 이백 킬로 이상 되는 거대한 돌이 푹 떨어져서 겁을 많이 먹었죠.]
이 사고로 39살 이모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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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안경렌즈 금형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기계류 등을 태워 2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