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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부정 '대물림' 수사 확대

지난해 부정행위 용의자 72명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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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 부정 대물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부정행위 용의자 72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대물림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은 지난해 부정행위 용의자 72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72명 가운데 28명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44명을 오늘(9일) 추가로 소환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5개 고등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인 이들은 지난해 수능 당시 호텔 방 4개를 빌린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답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수능 부정 응시를 한 10여명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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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당시 통신자료와 지난해 수능 시험지 등 관련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2건 더 확인됐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제2외국어 영역 시간에 문자를 이용해 답안을 주고 받은 여고 3학년생 두 명을 불구속입건하기로 했습니다.

노원경찰서도 수리영역 시간에 같은 방법으로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재수생 한 명을 입건할 계획입니다.

서울지역 웹투폰 의심메시지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인터넷 문자메시지 업체 10곳에 대해 재확인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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