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98년 이후 미군 용산기지 내 8곳에서 기름 유출이 있었다는 미군측 발언과 관련해, 오는 10일 현장조사를 벌인 뒤 심각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영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미군측의 기름유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유출 흔적 조사와 함께 관련 서류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OFA, 즉 한미주둔군지위협정 미군측 환경분과위원장인 대니얼 M. 윌슨 육군 대령은 지난 3일 용산기지 내 기름유출 사고가 8건 있었으며 이 가운데 한 건만 국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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