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4대 입법 중 하나인 과거사 진상규명법 상정을 처리하려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로 상정이 연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 이용희 행자위원장은 과거사진상규명법 상정을 요구하는 열린우리당의 의사일정변경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시작하려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위원장석으로 달려나가 회의 진행을 막는 바람에 중단됐습니다.
결국 10여분간의 승강이 끝에 이 위원장이 "법대로 한다면 의사일정 변경이 돼야하지만 오랜시절 정치해온 사람으로 그렇게 무리하게하고 싶지 않다"며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국회 행자위는 9일 전체회의에서 과거사 진상규명법 상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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