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일리지 기능이 있는 고급형 티머니가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당초 약속보다 다섯달이나 늦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월 대중교통 개편과 함께 도입하기로 했던 고급형 티머니.
반도체 칩이 확보되지 않아 발매가 네 번이나 미뤄져오다 오는 15일부터 일반에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고급형 티머니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일리지 적립 기능입니다.
제휴업체인 OK캐쉬백과 LG정유의 보너스 점수를 티머니로 바꿔 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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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을 하고, 카드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는 돼야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보급형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고급형으로 바꿀 수 있어, 당분간은 기존 카드를 계속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공영주차장 요금과 남산 터널 요금 결제 등도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천은 내년 5월, 경기도는 내년 6월부터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수도권 주민들의 환승 혜택은 당분간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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