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한국인의 미국비자 면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간 협의에 공식 돌입했습니다.
양측은 7일 오전 외교부에서 이준규 영사국장과 커비 주한 미 대사관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비자면제 검토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어 한국인의 미국비자 발급 간소화와 면제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회의에서 양측은 현재 5% 에 이르는 미국행 비자 거부율을 3% 대로 낮추고 비자발급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안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한국인의 미국 비자 면제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없애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우리측은 향후 장기적으로 비자를 면제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특정기간을 정해 비자면제를 실시해 결과를 분석하는 방안을 미측에 타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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