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팬' 동화를 쓴 스코틀랜드 작가 J.M.배리의 삶을 다 룬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Finding Neverland)'가 전미비평가협회가 뽑은 2004년 최고의 영화로 1일 선정됐습니다.
네버랜드를 찾아서는 J.M.배리(조니 뎁 분)와 3명의 아들을 둔 미망인(케이트 윈슬렛 분)이 나눈 감동적인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또 리듬 앤 블루스의 거장 레이 찰스의 삶을 다룬 '레이(Ray)'에서 레이 찰스 역을 설득력 있게 소화한 제이미 폭스가 남우주연상을, '줄리아 되기(Being Julia)' 에서 늙은 영국 스타 역을 맡은 아네트 베닝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친구사이인 남자 두 명이 와인테스트를 하는 여정을 다룬 버디 영화 '사이드웨 이스(Sideways)'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감독상, 토머스 헤이든 처지가 남우조연상, 짐 테일러가 각본상을 받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여우조연상은 킨제이 보고서를 만든 성연구가 알프레드 킨제이의 생애를 다룬 ' 킨제이(Kinsey)'에서 부인 역을 맡은 로라 리니가 받았습니다.
최우수애니메이션 영화로는 픽사의 최신작 '인크레디블스(The incredibles)'가 차지했고, 외국어영화 부문에서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자살할 권리'를 주장한 환자 역을 열연한 스페인영화 '씨 인사이드(The Sea Inside)'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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