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수능부정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올 수능시험에 대리응시한 여대생 2명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지방 경찰청은 모 대학 2학년 휴학생인 22살 반모씨와 또 다른 모 대학 2학년 휴학생인 20살 이모씨가 1일 아침 10시 쯤 대리응시를 했다며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반씨는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올 4월 수능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이씨에게 선수금 2백만원을 주고 대리시험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씨는 또 성적에 따라 성과급을 더 주기로 하고, 자신의 수능원서에 이씨의 사진을 붙여 접수한 뒤 대리시험을 치르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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