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성진급 비리의혹를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관련 장성 서너명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괴문서 살포자의 윤곽도 곧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군 검찰은 오늘(29일) 오후 육군 인사담당 장성 1명을 재소환할 계획입니다.
이 준장은 투서에 적힌 이른바 '인사 3인방' 가운데 1명으로 그제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군 검찰은 이 장성이 인사과정에서 진급대상자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서류의 변조나 누락경위를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 장성은 그러나 로비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지난 1차 조사에서도 군 검찰이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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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은 진급관련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육군 인사부 소속 행정병 2명을 소환통보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이번주에도 진급심사위원회에 참가한 장성 등 장성 서너명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괴문서 살포자도 곧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합조단은 지문감식결과가 이번주초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식결과에 따라 괴문서 살포자가 드러나면 이번 사건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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