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유행하는데 실제로 우리 직장인들의 평균 퇴직명령이 정년보다 4년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노인취업 박람회장입니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자리지만 중년 구직자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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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 근로자들의 평균 퇴직연령은 54.1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자영업자 등을 빼고 실제로 기업에 고용된 임금 근로자의 평균 퇴직 연령은 52.3세입니다.
기업의 정년이 평균 56세지만 직장인들은 정년에 이르기 평균 4년 전에 직장문을 나서고 있다는 얘깁니다.
[신현구/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 : 조기퇴직이나 정리해고가 확산된 것이 이유라고 보고 있죠.]
또 직장문을 나선 근로자가 다시 일자리를 얻더라도, 평균 68.1세면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해 소득없이 지내야 하는 기간이 7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령자들이 제 2의 근로생애를 보낼 수 있도록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크지 않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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