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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경제 빠른 회복" 전망

"기업투자 활성화 정책 수행해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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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MF는 한국경제가 내년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F는 적절한 정책 수행이 경제회복의 관건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정부에 제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한국경제가 내년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기업의 높은 수익성 등 경제 여건이 좋은만큼 내년부터는 소비도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기업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바람직하지만 연기금 등을 통한 경기진작 과정에서 정부가 과도하게 보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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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또 인플레이션 우려는 없는 만큼 통화정책 기조를 더 완화할 여지가 있다고 밝혀 금리의 추가인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재벌 금융계열사의 의결권과 출자총액 제한 등의 정책은 한국기업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되겠지만, 지난해 10.29 조치는 주택시장을 얼어붙게 해 가계소비를 줄이는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IMF는 신용불량자 문제를 해결하고, 가계의 신용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신용평가회사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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