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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여야 대표 청와대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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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를 만났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인데 특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취임 후 첫 회동입니다. 청와대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승민 기자, 만찬은 끝났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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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은 저녁 6시반부터 시작돼 이 시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참석자는 이해찬 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입니다.

노 대통령은 미소를 띤 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로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은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정치가 원만히 풀리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면서 상생의 정치를 촉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우리가 서로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모습이 국민들이 바라는 바이고 그렇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정치 지도자들끼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만찬에서 남미 순방 성과와 함께 특히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만찬회동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취임이후 노대통령과 박 대표의 첫 공식회동입니다.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각종 개혁입법 처리와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정국현안이 논의되면서 여야 대치 정국을 타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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