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업무보고에서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로 6자회담과 남북대화 재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당국간 회담이 조기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기업 중 3-4곳이 올해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본단지 1단계 100만평 부지조성 작업은 현재 35%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함께 "평양과 개성, 백두산 등 다른 지역의 관광개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당국간 대화가 활성화되고 여건이 성숙되면 의료보건 복지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중장기적인 대북 보건의료 지원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식량난 해소 지원과 관련해선, "중장기적으로 남북공동 영농단지 조성 등 북한 농업의 구조개선과 기반조성을 지원하도록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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