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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광주교육청·해당학교 진상 조사

수능부정행위 촉소·은폐 여부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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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광주 광역시에 급히 내려간 교육부 조사팀도 오늘(24일)부터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교육청과 해당 학교가 부정 행위를 알고도 숨겼거나 줄였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광주방송 김영락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 진상조사반이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수능 부정을 알고도 축소 또는 은폐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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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반은 수능 직후 광주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20여건의 부정행위 제보가 삭제된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제보 가운데는 지난 6일 조직적인 대규모 부정이 준비되고 있다는 제보 등 사실로 확인된 내용이 많아서 의혹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리시험을 적발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난 어제서야 경찰에 고발한 것도 의혹을 사고 있는 부분입니다.

[주 모양/대리시험 의뢰 수험생 : 감독관이 만약에 잘못돼도 그냥 결시 처리해 끝낼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했거든요.]

조사반은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부정행위를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만큼 수능 부정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종갑/교육부 진상조사반장 : 수능 관리시스템이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하는지 측면에서 조사할 겁니다.]

조사반은 다음달 3일까지 광주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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