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월드컵의 열광과 세계를 누비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에게 한국은 아직도 낯선 곳입니다. 그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 영상물이 만들어졌습니다.
보도에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은 음침한 콘크리트 뿐, 나무도 새도 없다", "한국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다".
한 민간단체가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홍보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측우기를 발명한 장영실에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 박사까지.
팔만대장경 등의 문화유산에서 세계영화제에서 화려한 성과를 거둔 젊은 영화감독들까지.
그리고 한국 최고의 경쟁력인 이동통신 등 IT 산업도 화면에 담았습니다.
[패트리스 쿠벤느/주한 프랑스 상공회의소 회장 : 매우 흥미로웠다. 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의 모든 면을 볼 수 있었다.]
주한 외국인에 대한 이미지 조사에서 한국은 김치와 휴대전화가 동시에 떠오르는 나라였습니다.
[최정화 이사장/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 인터넷, 생명공학, 이러한 것들도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영상물은 다음달부터 각종 해외행사나 주요 국제회의에서 상영돼 한국 알리기 도우미로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