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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회동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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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진들이 내일(24일)로 다가온 노무현 대통령의 3부 요인-여야 5당 대표 초청 청와대 만찬을 앞두고 제1야당 대표로 처음 청와대 회동에 가는 박근혜 대표에게 충고와 조언을 했습니다.

5선 강재섭 의원은 오늘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이번 회동에서 정치 얘기 안하겠다고 한 것은 치졸한 얘기라며 자화자찬만 듣지 말고 이해찬 총리가 국회에서한 언동을 나무라지 않은 것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지적하고 오라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여당이 제1야당인 한나라당을 여러 야당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또 박 대표와 함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는 김덕룡 원내대표는 청와대 만찬이 사진이나 찍고 이미 신문에 난 얘기나 하는 형식적인 자리가 되면 안된다면서 노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이 마땅히 알아야 할 순방 내용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대통령이 외국을 순방하고 결과에 대해 얘기를 한다고 하는데, 야당도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대통령의 말을 듣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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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 대표, 강재섭 의원의 발언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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