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와 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23일) 오후에 귀국합니다.
호놀룰루에서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칠레 APEC 정상회의를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어젯밤 중간 기착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숙소에서 파고 미 태평양 군사령관을 접견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 유지의 근간이 된 미 태평양 사령부의 역할을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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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어 동포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순방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가장 큰 성과는 한-미,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회담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각국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특히 부시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 정상간에 개인적 신뢰를 다지며 북핵해법에 대해 상당부분 의견일치를 본 것도 주목할만 한 성과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1박 12일간의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눌룰루를 출발해 오늘 저녁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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