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사상 초유 수능부정 '축소수사' 의문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말은 중간수사 결과라지만 경찰은 사실상 오늘(22일)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서둘러 찍히는 마침표 뒤로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많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사상 초유의 수능 부정.

가담한 용의자 141명, 주도 학생만 22명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수능 부정 사건은 파장만큼이나 의문점도 많습니다.

외부 브로커의 개입이 과연 없었을까?

140여명의 학생이 가담하고, 다섯차례나 예행연습을 할 정도로 부정행위는 치밀하게 준비됐습니다.

고3 수험생들이 한달만에 준비했다고 보기에는 의문이 남는 대목입니다.

특히 주동학생 가운데 10명은 아직 경찰에 출두하지 않은 상태여서 더 충분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학부모 개입 여부도 반드시 짚어봐야 할 대목입니다.

최고 90만원까지 되는 참가비는 학생들의 용돈으로 충당하기는 어려운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부정행위를 묵인했거나 지원한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휴대전화 부정외에도 또다른 수능 부정이 있었다는 이른바 '수능 괴담'은 지금도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험 중에 휴대전화 벨소리를 들었다는 수험생, 직접 입시브로커의 유혹을 받았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닷새만에 사실상 종결을 선언했지만 아직 경찰에 나타나지도 않은 용의자가 56명이나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