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중명2리를 지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 일부가 파손돼 항공유 10만여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그러나 유출된 기름이 현장 주변에 있는 형산강 등 상수원이나 인근 농지로 스며드는 2차 오염은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송유관에 찍힌 흔적이 있고, 한 건설업체가 최근 사고현장 부근에서 하천개수공사를 했다는 주민의 진술로 미뤄 공사과정에서 생긴 송유관의 균열이 유압을 견디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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