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정규직 법안에 반발하고 있는 노동계 투쟁이 이번주 분수령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6일로 예고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정부는 강경대응방침을 굳혀, 공무원 파업에 이어 또다시 노정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정규직 법안에 반발한 노동계의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금속연맹산하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는 26일 총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파견업종을 전면확대하고 파견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비정규직법안이 철회되지않으면 총파업은 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국노총도 어제(21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갖고 정부와 국회가 일방적으로 비정규직 법안을 처리하면 이달말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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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부는 노동계의 총파업을 불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노정간의 충돌가능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파국을 막기위한 노정 대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비정규직법안을 둘러싼 노동계의 투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또,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향후 노정관계 노사관계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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