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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부정행위 종합대책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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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가 결국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희준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검토중인 대책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먼저 휴대전화 소지 여부를 알기위해 수험생 몸수색을 하거나 감독관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입니다.

또 시험장 주변 휴대 전화 기지국을 일시 폐쇄하거나 시험장 입구에 전자 검색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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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유형을 홀,짝 2종류에서 5-6종류로 늘리는 방안도 포함돼있습니다.

그러나 기지국 폐쇄는 시험장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따르고 몸수색은 인권침해 논란이 일수 있습니다.

[한석수/교육부 학사지원과장 : 감독관들이 휴대전화를 휴대하면 그 자체로 부정행위가 된다면서 수거했지만 내지 않고 들어가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른 부정방지 방안 역시 나름대로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감독관 추가 배치나 전자 검색대 설치에는 막대한 추가 예산이 들어갑니다.

문제지 유형을 늘리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첨단 통신수단을 동원한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데 교육부의 고민이 있습니다.

교육부는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성적 자체가 0점 처리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수능 재시험을 치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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