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대입수능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긴급체포한 주도자 6명에 대해서 밤샘조사를 벌였습니다. 수사경찰서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흥수 기자! (네, 광주 동부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새로 밝혀진 사실이 있습니까?
<기자>
네, 경찰은 긴급체포한 주동자 6명에 대해 밤늦게까지 강도높은 수사를 벌였지만 브로커 개입 여부 등 추가사실을 확인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 명의를 빌려준 선배 3명은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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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 70여개에 대해 3개 이동통신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증거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21일)중으로 통신 관련자료를 확인해 부정행위 가담자들의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이 어제 발표한 수험생 10명 등 가담자 90명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건은 가담자가 많고 사회적 파문이 큰 만큼 주동자 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광주지역 외에도 수능 부정행위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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