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토요일 아침 공연소식입니다. 가을이 저물어가면서 무대 분위기도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마당놀이 한마당도 시작됩니다.
김희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국 고전 삼국지가 우리 판소리 한마당인 적벽가와 어우러져 마당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국사회의 여전한 지역주의를 중국의 삼국시대에 빗대 풍자했습니다.
올핸 특히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으로 꾸민 게 특징입니다.
[김성녀/'제갈량'역 : 중국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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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실내악 축제인 뮤직 알프 페스티벌이 서울에 옵니다.
알프스 자락, 프랑스 꾸쉐빌에서 펼치는 실내악 대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한국의 바이얼리니스트 강동석이 프랑스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과 공동 음악감독을 맡아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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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향기가 넘쳐나는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 국립오페라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집니다.
일반에게도 친숙한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을 비롯해 주옥같은 멜로디가 이어집니다.
지난해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이미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