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를 먹여야 아기의 젖니 치열이 삐뚤어지지 않고 고르게 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연구진이 3살에서 5살의 아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젖병이나 인조 젖꼭지를 빤 아기가 모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유치가 삐뚤어지게 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그 이유가 아기가 모유를 먹는 방법과 젖병을 빠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젖병 등을 빨면 구강과 입천장에 영향을 미쳐 턱과 치아의 정렬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젖병이나 인조 젖 꼭지를 일년이 넘게 빤 아이들은 이러한 잘못된 교합이 두배 많았으며 특히 후치부 교차 교합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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