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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수능시험 순조롭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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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에 모두 끝납니다. 별 다른 불상사 없이 치러진 이번 수능시험의 시험장 표정을,

최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교시 제2외국어 영역을 마지막으로 저녁 6시 15분 모두 끝납니다.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4교시를 끝으로 이미 수능시험을 마쳤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최고령 응시자는 부산에 사는 71살 곽계수 할머니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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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응시자는 부산의 13살 손명배 군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에서는 1급 장애인 허광훈 씨 등 34명이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허씨는 지난 해 수학능력시험에서 열악한 수험장 장애인시설에 항의하다 중도에 퇴장한 바 있습니다.

우려됐던 수능한파 없이 무사히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대부분 수험생들은 입실 마감시간인 8시 10분까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늦은 학생들은 경찰 수송차량을 타고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 시민단체와 유통, 외식업체 등에서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뒤풀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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