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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외국어 어렵고 언어는 쉬워"

"수리는 모의고사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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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오늘(17일) 아침 8시 40분부터 시작돼 전국 912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6월과 9월 모의고사 때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수험생들은 이 시간 현재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912개 시험장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고려대 노명완 교수는 수능 시험 난이도가 6월과 9월 두차례 실시한 모의 고사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험생들은 1교시 언어영역은 대체로 모의고사 때보다 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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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 수리영역도 까다로운 문제가 몇개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3교시 외국어 영역은 모의고사 때보다 더 어려웠다는 반응도 있어 외국어 성적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명완 출제위원장은 EBS의 지문을 약간 변형하거나 비슷한 문제 유형을 출제하는 방법으로 EBS 수능 방송과 연계해 출제한 문제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노명완/수능 출제위원장 :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1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29일에 최종 정답을 발표합니다.

개별 성적 통보는 다음달 1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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