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들어 기업들의 실적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증권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544개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들어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33조 9천억원과 39조 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8%, 순이익은 79%가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분기별 실적은 3분기 들어 매출액이 145조원대로 2분기보다 1.4%가 줄었고, 순이익도 2분기보다 2.8%가 줄어든 12조 2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3분기 순이익이 2조 6천억원대로 2분기보다 14% 줄어든 것을 비롯해 LG전자와 현대차, 하이닉스반도체 등 수출관련 기업들의 실적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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