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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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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전국 912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험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 (네, 서울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1교시 시험이 끝났을 시간인데 시험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시험장은 시험이 시작되면서 정문이 굳게 닫혀서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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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응원전을 벌였던 후배 재학생들과 간절히 기도하던 학부모들도 대부분 자리를 떴습니다.

수험생들은 1교시 언어영역에 이어 지금은 2교시 수리탐구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려됐던 수능한파없이 치러지고 있는 이번 시험에 수험생들은 대부분 입실마감시간이 8시 10분까지 도착했습니다.

간혹 늦은 학생들은 경찰 수송차량을 타고 도착하기도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경찰차량이 오늘(17일) 105차례 수험생을 실어 날랐다고 밝혔습니다.

10여명이 고사장을 잘못찾아 경찰의 도움을 받았고 3명은 수험표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1시20분부터 외국어 듣기시험이 치러지는데 이시간에는 수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의 경적과 항공기 이착륙, 군부대 작전이 금지됩니다.

오늘 시험은 4교시 사회와 과학, 직업탐구 영역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제2외국어나 한문을 선택한 일부 학생들은 오후 5시 35분부터 5교시 시험을 치러 전체 시험은 저녁 6시 15분에야 모두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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