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측이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부근까지 장갑차 한 대를 끌어들이는 군사적 도발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남한 군은 한 대의 장갑차를 전선 서부 군사분계선 표식물 부근에 있는 헌병 초소에까지 끌어들였다"며, 이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또 "대낮에 공공연히 감행된 이와 같은 행위는 미제의 노골화되는 대북 압살공세에 맞장구치고 북과 남의 협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남한 군부의 계획적인 도발책동의 일환"이라면서,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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