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김덕룡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4자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간 회담에 대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만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회의적이다"고 말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15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간 4자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즉각 거부입장을 밝힌 뒤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회담이라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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