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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총파업 첫날

  <전공노 총파업 돌입...참가율은 저조> 전공노 즉 전국공무원노조가 예고대로 오늘 오전 9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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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총파업 돌입...참가율은 저조>

전공노 즉 전국공무원노조가 예고대로 오늘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당국의 강력한 원천 봉쇄 방침과 중징계 엄포에 눌려 첫날 참가율은 매우 저조했습니다. 파업 참가율에 대한 전공노의 주장과 당국의 발표가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검찰과 행자부는 파면 등 중징계와 전원 구속 수사라는 초강경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명분 없는 파업이란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 전공노가 이번 파업을 얼마나 이끌고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환율 급락 1100원 선도 붕괴>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오늘 장중 한때 1100원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른바 마지노 선으로 여겨지던 1100원 선이 붕괴된 것은 7년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가에서는 환율이 앞으로 어디까지 하락할 지 예상을 접은 채, 수출 등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크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대 정부 질문 논란>

오늘 속개된 국회 본회의 대 정부 질문에서는 경제난 해법과 정부의 한국판 뉴 딜 정책 등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소속 의원들의 발언 도중 발생한 마이크 끄기에 항의해 국회의장의 유감 표명을 요구하는 소동이 있었고,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에 의해 제기된 대 정부 질문 폐기 주장을 둘러싼 논쟁도 있었습니다. 국민들이 보기에 별로 생산적이지 않은 국회가 내년 국회 예산을 4백억원 가까이 증액했고, 이 가운데 판공비와 특수활동비 등 신규 예산을 백억원이나 편성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수능 추위 시작>

올해도 어김 없이 수능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부터 떨어진 기온은 예비 소집일인 내일 더 떨어지겠고, 수능 당일 오후부터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험생, 학부모는 물론 다른 분들도 성큼 다가선 겨울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도입과 금리 인하 등 정부가 최근 잇따라 내놓은 경기 부양책이 오히려 부작용만 유발하고, 중산층의 소비·투자 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 것이란 부정적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라파트 빈소 서 총격전 2명 사망>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죽음 이후 팔레스타인 정국이 혼미 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라파트의 유력한 후계자들 중 한명인 압바스 PLO 의장이 아라파트의 빈소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으나, 경찰 2명만 숨진 채 목숨을 건졌습니다. 내년 1월 9일로 선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아라파트 독살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등 중동의 긴장이 좀 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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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스는 이 밖에

▶ 종합부동산세, 고가 주택은 영향 없다 / 지상파 DMB 폰 개발

▶ 대리 수능 수사 의뢰 / 달력 사진의 소유권은? / 한약학과생 2백여명 제적 위기

▶ 모래 채취선 침몰 7명 실종 / 신혼 부부 절도단 / 불황 속 장애인 행세

▶ 김석원씨 영장 심사 / 이란,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 / 이제 북핵만 남았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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