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국가보안법 폐지 등 이른바 '4대 개혁입법'의 추진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개혁의 알맹이를 빼놓고 지금처럼 피해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명운을 걸고 4대입법을 막겠다고 했지만 민노당 대표로서 명운을 걸고 개혁입법을 완수하겠다"면서 이 의장과 박 대표를 조만간 만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김 대표는 "쌀 개방과 비정규직 확대, 빈부격차 심화, 이라크 파병 연장 등도 막아내겠다"며 "정부가 공권력으로 저지하려 하나 역사의 흐름은 막을 수 없으니 이제는 봉기할 시점임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해서는 "공무원노조가 반드시 노동 3권을 완전 보장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며 "민노당이 조정 역할을 하면서 정부를 대화로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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