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34명이 제3국으로 이민을 떠난 것으로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올해 6월말 현재 총 34명의 탈북자가 국내에 정착했다 미국과 일본, 남미 등 9개국으로 일반 이민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 이민자 수는 미국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6명, 아르헨티나 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재 이민 등을 통해 제3국행을 희망하는 탈북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민한 탈북자들은 지난 90년 전후로 입국해 경제적 안정을 일단 구축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