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권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로 46살 김 모씨 등 2명을 경찰이 구속하고 32살 문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경북 칠곡군 아곡리 경부고속도로 주변을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호수를 연결한 뒤,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휘발유와 경유 등 시가 1억6천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송유관 위치를 잘 알고 있었고 정교한 기술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점 등으로 미뤄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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