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주에는 한국영화 개봉작이 한 편도 없는 가운데 해외영화가 일제히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내용이 특이한 해외영화 6편이 무더기 개봉됩니다.
'슈퍼 사이즈 미'는 한 달 동안 패스트 푸드만 먹을 경우 얼마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지를, 감독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돼 인체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 환경단체 회원이 같은 실험을 하다가 의사의 경고로 중단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는 사회주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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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여행을 통해 1950년대 남미 민중의 아픔과 실상에 눈을 뜨게 되는 체 게바라의 젊은 날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미치고 싶을 때'는 올 2월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가 감독상을 받은 베를린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곰상을 받은 영화입니다.
대담한 노출장면과 열정적인 연기, 거기에 록음악에서 터키식 재즈까지 영화 전반을 감싸고 흐르는 음악이 눈과 귀를 자극합니다.
이밖에도 할리우드판으로 재각색된 '쉘 위 댄스',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 '피구의 제왕'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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