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간지인 통일신보 최근호는 남한 정부의 '탈북자' 명칭 개정 움직임은 "동족 납치행위의 범죄성을 가리고 합리화 해 더욱 대규모로 벌이려는 비열한 책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통일신보 "탈북자든 다른 어떤 이름이든, 그것은 동족을 적대시하고 체제붕괴를 꾀한다는 의미에서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런 반북 적대행위를 계속하면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남한의 통일부는 기만적인 명칭개정 놀음에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범죄적인 탈북자 소동 자체를 그만둬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탈북자'라는 표현을 대체할 용어선정 작업을 벌여, 최근 '이향민'과 '새터민' 등 2개로 압축하고 최종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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