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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이 총리 사과로 정상화 전망

한나라, 내일 의원총회..등원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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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총리의 이 성명을 한나라당은 "미흡하지만 사과로 받아들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당장 내일(10일)부터라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하석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의 성명을 환영하며 한나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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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열린우리당 대변인 : 국민과 함께 이를 적극 환영합니다. 한나라당도 수용해 즉각 국회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나라당은 이 총리의 사과 수위가 미흡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국회 등원을 계속 거부하지는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임태희/한나라당 대변인 : 미흡하다, 그러나 큰 정치의 틀에서 국민을 보고 정치하자는 의견이 다소 우세하다.]

한나라당은 내일(1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사과 수위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지만 국회를 더이상 공전시켜선 안된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여서 이르면 내일부터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4대 법안' 관련 국민대토론회는 당초 계획대로 모레 열기로 했습니다.

종전이 아닌 휴전임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한편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이 총리의 성명에 대해 "나름대로 진지하게 사과했다"면서 즉각적인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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