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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궤도차량 전복 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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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키장 전기시설 보수를 위해 슬로프를 오르던 궤도차량이 뒤집혔습니다.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전주방송 박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스키장 슬로프 중간에 대형 기름통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경사가 80도에 가까운 슬로프를 오르던 궤도차량이 뒤집혀 백여 미터를 굴렀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오후 4시쯤입니다.

[박창수/신고자 : 갑자기 차가 왼쪽으로 돌아서 전복이 된 거죠. 안전시설이 없는데 전복이 돼 상당히 많이 굴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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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박모씨 등 6명이 타고 있었고 짐칸에는 200리터 들이 절연유 8통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6살 막 모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전기회사 직원 59살 이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종원/부상자 : 올라가다가 차가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후진을 하면서 그냥 탄력을 받고 정신없이 내려왔는데...]

이들은 산 정상에 있는 변압기의 절연유를 교체하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사고차량은 승차 정원이 한 명이고, 화물은 5톤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신연식/전북 무주경찰서 수사과장 : 드럼통이 200리터 8통, 천6백리터를 싣고 가다보니 무거워서 가파른 산에서 전복한 것 같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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