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이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곽모씨가 삼성그룹 등 재벌기업 관계자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4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재작년 고발된 현대와 한화 그룹의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작년 3월과 6월에 고발된 두산과 SK 그룹에 대한 배임 등 혐의 등도 검찰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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