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6개월 연속 악화돼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기업경기 실사지수, BSI가 '90.3'으로 6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으며 이는 98년말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실적 BSI도 92.2로 지난 5월이후 6개월째 기준치를 넘지못해 대기업의 실제 실적 역시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은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에 따른 물가압박,실질소득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당분간 경기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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