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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실종 여대생' 사건 수사 급진전

경찰, 휴대전화 통화내역·국과수 의뢰 결과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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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화성에서 여대생이 실종된지 벌써 엿새째입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사할 계획이고 빠르면 오늘(1일)중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결과도 나올 것으로 보여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노양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의 통화내역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노양의 휴대전화는 지난 2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노양의 유류품 가운데 가장 먼저 발견됐습니다.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했던 노양의 평소 습관에 미뤄 경찰은 통화내역 조사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한 노양의 옷과 신발 등에 대한 결과도 빠르면 오늘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어 결과에 따라 수사가 급진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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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양의 옷에서 발견된 머리카락과 혈흔이 누구의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실종된 노모양이 탔던 버스의 CCTV를 판독한 결과 노양을 뒤따라 내린 여성이 수원 영통의 한 정류장에서 승차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양이 버스를 탄 경기도 화성 태안읍의 정류장은 수원 영통과 도착지인 화성 와우리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최후 목격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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