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한나라당은 근거 없는 색깔공세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의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사파, 좌익이 정부 여당에 있다면 국보법으로 고발하면 될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이 근거 없는 색깔론으로 국민과 해외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해 경제회생을 가로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장은 또 색깔공세를 펴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과거 냉전 독재로 다른 사람들을 고문하고 못살게 했던 사람들"이라며 "한나라당내 이성적인 의원들이 한나라당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또 한나라당과 총리가 함께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총리도 한나라당이 색깔론 문제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하면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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