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경기도 화성의 여대생 실종사건 속보입니다. 실종된 노모양의 소지품이 오늘(31일) 또 발견됐지만 생사여부는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이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추가로 발견된 여대생 노모양의 유류품 수영복과 수영모자, 가방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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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과 수영모자는 노양이 실종 직전 시내버스에서 내렸던 와우리공단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7킬로미터 떨어진 도로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가방은 수영복이 발견된 지점에서 남쪽으로 2킬로미터 정도 더 떨어진 다리 밑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준상/화성경찰서 수사과장 : 떨어져 있는 상태는 담아있던 상태 그대로라고 보고 있습니다.]
노양의 유류품으로는 지난 28일 휴대전화와 실종직전 입었던 옷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속옷과 자주색 가방이, 오늘은 수영복과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납치범들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의도적으로 노양의 유류품을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색반 700명은 오늘도 나흘째 저수지와 근처 야산 수색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노양이 갖고 있던 물건들은 차례차례 발견되고 있지만 정작 노양 본인은 생사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수사에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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