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10달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창극 '제비'가 재개관 기념작으로 공연됩니다.
토요일 아침의 공연소식을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다.
<기자>
국립극장의 얼굴 해오름극장이 지난해 12월부터 166억원의 예산이 든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외관이 산뜻해졌고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객석과 음향, 무대 시설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국립극장에서는 줄다리기와 풍물패 연주, 예술가들의 애장품 경매 등 재개관을 기념하는 흥겨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명곤/국립극장장 : 사람 중심, 자연 친화적,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울러지는 극장이 되자는 주제로 재탄생했습니다.]
재개관 기념공연으로는 명창 안숙선씨와 국립극단 예술감독 이윤택씨가 참여한 창극 '제비'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진왜란 중 헤어진 부부가 조선통신사 사절과 일본 무사의 아내로 재회한다는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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