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밤의 사건사고입니다. 새벽녘에 주차장을 돌며 차량을 턴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병원에 위장 입원해서 간병인들의 금품을 훔친 사람도 있습니다.
소식을 임상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3살 임모씨가 훔친 물건들입니다.
임씨가 노린 것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이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차량 문을 따고 안에 있는 금품을 털었습니다.
[임모씨/피의자 : 차 한 대 여는데 1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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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는 지난 23일 새벽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3살 고모씨의 승합차 문을 열고 노트북 컴퓨터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90여 대의 차량에서 4천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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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한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씨는 지난달 17일 고향선배의 이름으로 경기도 군포의 한 병원에 디스크 환자로 위장 입원한 뒤, 같은 병실의 간병인 48살 원모씨의 통장과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420만원을 인출하는 등 경기도내 6개 병원을 돌며 8백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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