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한나라당 화났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이해찬 국무총리가 어제(28일) 대정부질문에서의 발언이 한나라당 강경파 의원들을 자극하며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 정회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 총리의 폭언과 망언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 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오후 본회의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원내대표단의 협상을 보고하기 위해 오후에 다시 열린 의총에서 김 대표는 "오늘 의사일정 거부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일부 의원들이 박수를 쳐 의총은 무난히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곳곳에서 발언을 신청하며 지도부에 대해 강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자리에 앉아 "이 총리의 사과만 받으면 되느냐"고 소리쳤고 이에 김 대표는 "사과의 내용을 검토해야 한다. 모든 것을 추후에 검토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홍 의원은 "헌법을 위반한 총리를 앉혀놓고 사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그런 식으로 당을 운영해선 안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 없이 김 대표가 "오늘 의총은 이것으로 마친다"고 하자 곳곳에서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고 할 수없이 김 대표는 의총을 비공개로 계속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의중에 긴급 소집됐던 한나라당 긴급 의원총회 풍경을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