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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입' 수능·내신 9등급제 확정

1등급 상위 4%, 내신 반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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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2008학년도 대학입시 개선안이 오늘(28일) 확정 발표됐습니다. 수능의 비중은 낮추고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높인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먼저,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중 3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오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능시험이 9등급제로 바뀝니다.

학생 성적표에는 각 영역별 점수 대신 등급만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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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상위 11%까집니다.

수능 등급은 장기적으로 더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병영/교육부총리 :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전형이 정착되는 시점에서 등급을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수능의 비중을 더 낮추거나, 아예 자격시험화 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의 변별력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내신 부풀리기가 가능한 현재의 절대평가 대신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까지 고려해 학생들을 상대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독서 활동도 학생부에 기록돼 대입 전형에 중요한 자료로 쓰입니다.

2010학년도부터는 수능시험을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해 1년에 두차례씩 치르기로 하고, 수능시험 출제위원에 현직 교사의 참여를 5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고교와 대학,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대학입시제도의 신뢰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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