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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감염, 7년새 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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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기생충의 인체 감염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의대 채종일 교수팀이 전국 4,137명의 대변을 검사한 결과, 8%인 335명이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97년 정부조사때 2.4%였던 감염률이 7년만에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입니다.

유형별로는 간디스토마로가 2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남과 광주, 전남, 부산의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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