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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성매매 여성 추모 집장촌 촛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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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성매매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집회가 어젯(25일)밤 서울 하월곡동 집창촌에서 열렸습니다.

이밖의 사건 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찰의 집중단속으로 한동안 불이 꺼져있던 서울 하월곡동 미아리 집창촌에서 때 아닌 촛불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집창촌 성매매 여성과 업주 등 2백여 명은 어제 아침 자살한 성매매 여성 48살 강 모씨를 추모하는 촛불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집창촌 골목에 강씨의 빈소를 차려놓고, 강씨를 추모하는 뜻에서 3일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까지 집창촌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관리해온 강씨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집창촌 근처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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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숨진 강씨가 성매매 영업이 중단된 뒤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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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성수동의 지하 스포츠 마시지 업소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6평과 집기류 등을 태워 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업소 주인이 사용하던 전기 방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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