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인 신용불량자는 최근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문제는 신용불량 법인이 최근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연합회가 파악한 개인 신용불량자 수는 지난달 말 현재 모두 366만1천명입니다.
한달 전보다 2만3천명이 줄어 두 달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그러나 법인 가운데 신용불량자라고 할 수 있는 신용불량정보 관리 법인 수는 지난달 말 현재 9만9천255개로 10만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월에 945개가 증가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159개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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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불량자는 배드뱅크나 신용회복위원회 같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에 신용불량 법인이 늘고 있는 것은 내수침체에 따른 자금난으로 대출금과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거나 부도를 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신용불량 기업에 대해서도 신용불량자와 마찬가지로 금융기관이 연대해서 회생을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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